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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지전] 소개, 흥행Point, 줄거리

by heo-sbbb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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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훈

장르: 전쟁,드라마

개봉 : 2011년07월20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3분

등장인물 : 신하균,고수,이제훈,류승수,고창석,이다윗,류승룡,김옥빈,조진웅,정인기,박영서

       조연 : 최정우,전국환,김강일,한승도,강여구,이승준,권혁종,김태윤,이광일,서현우,최민,홍서백

 

 

영화 [고지전] 소개

2011년 개봉한 장훈의 [고지전]은 한국 전쟁영화 장르에서 단숨에 두각을 나타내는 영화가 됐습니다. 한국전쟁의 마지막 날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인간의 정신을 깊이 파고드는 동시에 전쟁의 잔혹함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단순한 전쟁영화가 아니었습니다. 감정의 강렬함, 극명한 현실감, 생각을 자극하는 주제가 혼합되어 다양한 수준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그런데 고지전이 관객에게 그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정확히 무엇이 있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흥행 포인트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고지전] 흥행 Point

[고지전]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캐릭터가 경험하는 정서적 느낌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능력입니다. 전투와 전략에만 초점을 맞춘 많은 전쟁 영화와 달리 장훈감독의 접근 방식은 군인들의 개인적인 투쟁을 강조합니다. 영화는 병사들 사이의 두려움과 절망, 그리고 동료애를 묘사하는데 거리낌이 없이 표현되었고, 이러한 감정적 깊이를 통해 관객은 캐릭터와 개인적으로 연결되어 캐릭터의 패배와 승리를 마치 우리의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적들 사이에서도 인간성을 공유하는 모습은 가슴 아프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많은 관객들에게 이 영화의 이러한 측면은 전쟁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선과 악"의 이야기에서 벗어난 신선한 출발이었습니다. 현실감과 공감성을 불러일으켜 영화를 단순한 전쟁 이야기가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고지전]의 매력 중 또 다른 중요한 포인트는 현실주의에 대한 헌신입니다. 영화의 전쟁 묘사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잔인하고 솔직합니다. 혼란스럽고 피비린내 나는 전투 장면부터 병사들이 견뎌야 했던 가혹한 상황을 묘사하는 것까지 영화 속 모든 것이 현실에 근거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러한 진정성은 한국전쟁의 역사적으로 이어지고,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현함으로써 더욱 강화됩니다.
관객에게 이러한 현실감은 시청 경험을 더욱 강렬하고 인상적으로 만드는 몰입감을 더 해주었습니다. 영화는 전쟁을 낭만적으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것은 잔인하고 그 잔인한 힘으로 제시되어 결국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세트 디자인, 의상, 음향 효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덕분에 시청자들이 현장을 직접 목격한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지전]은 액션과 드라마를 전달하는 동시에 전쟁의 무익함에 대한 더 깊은 이야기도 제공합니다. 영토를 얻고 잃기를 반복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최전선에 있는 영화의 설정은 갈등의 무의미함을 강력한 은유로 보여줍니다. 엄청난 인명 손실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전투의 이러한 순환적 성격은 전쟁에 내재된 비극을 가슴 아프게 상기시켜 줍니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이 메시지는 특히 확실한 승리가 아닌 휴전으로 끝난 한국 전쟁의 맥락에서 강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전쟁의 대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인명 손실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심리적, 도덕적 피해에 대해서도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철학적 깊이는 영화에 정교함을 더해 단순한 전쟁 영화를 넘어 훨씬 더 의미 있는 영화로 끌어올립니다.

 

영화 [고지전] 줄거리

1951년, 우리가 알고 있던 전쟁은 끝났다 이제 모든 전선은 ‘고지전’으로 돌입합니다. 1953년 2월, 휴전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교착전이 한창인 동부전선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전사한 중대장의 시신에서 아군의 총알이 발견됩니다. 상부에서는 이번 사건을 적과의 내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심하고 방첩대 중위 ‘강은표’(신하균)에게 동부전선으로 가 조사하라는 임무를 내립니다. 애록고지로 향한 은표는 그 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친구 ‘김수혁’(고수)을 만나게 된다. 유약한 학생이었던 ‘수혁’은 2년 사이에 이등병에서 중위로 특진해 악어중대의 실질적 리더가 되어 있고, 그가 함께하는 악어중대는 명성과 달리 춥다고 북한 군복을 덧입는 모습을 보이고 갓 스무살이 된 어린 청년이 대위로 부대를 이끄는 등 뭔가 미심쩍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 돌아온 친구, 의심스러운 악어중대. 이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은표는 오직 병사들의 목숨으로만 지켜낼 수 있는 최후의 격전지 애록고지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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